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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3 이투데이] 새로운 주류마켓 ‘2024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 2024’ 열려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04-09

조회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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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공급사, 도매사, 판매처 및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문화를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마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술과 어우러짐이라는 뜻을 담은 ‘페어링’을 주제로 다양한 주류 소개와 술과 어울리는 음식은 물론, 홈바, 캠핑, 홈시네마 등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 문화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 ‘슬기로운 주류 생활’을 지향하고자 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넘어 로컬 콘텐츠로 발전을 꾀하는 지역 술을 위한 ‘부산술 포럼’ 외 각종 주류 세미나가 진행된다. 오픈스테이지에서는 한국에서 농사짓는 유일한 프랑스인과 양조장 대표가 된 소설가가 함께 만드는 시드르 와인 ‘레돔’, 독일 바이에른주 양조장의 6대 후손이 부산에서 만드는 맥주 ‘툼브로이’, 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 노드’ 등 올해 주제와 어울리는 주류브랜드들이 강연과 시음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명진F&F가 주관하고, KNN, 굿샵, 이앤에이 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또한, 다양한 스폰서쉽 옵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기간 내 참가업체 및 파트너사로의 참여를 통한 브랜드 노출 기회가 제공된다.

관계자는 “2024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주류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며, 전년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국내외 주류 애호가들과 업계 전문가들에게 소통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류 소비가 많은 지역 상공인을 초청, 안정적인 주류 판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타임을 마련해 진정한 의미의 산업박람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행사의 입장권은 4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얼리버드 할인과 다양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입장권 구매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